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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햄버거로 점심 먹은 날
뉴스와정보
2012. 8. 29. 20:17
맥도날드 햄버거로 점심먹은 날
태풍 볼라벤 오던 날이었습니다.
어제부터 인터넷,TV,신문 온갖 매체에서 엄청난 태풍이 몰려온다고 겁주길래 어제는 일찍 퇴근해서 태풍을 맞이하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비도 안오고 바람도 안불고~
오늘 서울을 통과한다고 해서, 오늘 바람도 비도 많이 올 것 같아 햄버거를 시켰습니다.
이 분들 주문전화 걸면, 언제나 40분 기다려야 한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태풍도 오고 주문도 많을 것 같아서 점심시간 1시간 30분전에 햄버거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정확히 10분 지났는데, 햄버거가 도착했습니다. 젠장~
우리가 주문 전화할 때, 사무실 문밖에서 서있다가 들어오신 것 같았습니다.
이거 배달온 햄버거 차갑게 식혀먹을 수도 없고 ~
배도 안고픈데, 저녁때 배고플 걱정하며 10:40분에 점심으로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늦게 배달하면 보상해주는 제도 있었는데, 너무 일찍 배달해도 보상해주는 제도는 없는지 알아봐야겠습니다.
세팅하는 중
먹다말고 ~ 원 샷
이건 다른 날
요건 햄버거와 관계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