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이트 휴게소에서의 만찬
오이도에서 대부도로 넘어가는 길에는 시화방조제가 있습니다.
이 시화방조제를 지날때는 조금 무료한 감이 있었지요.
길은 직선이고, 보이는 건 바다, 방파제~
그런데 여기에 휴게소가 생겼습니다. 이름하여 티라이트 휴게소.
티라이트는 커피잔속에 양초를 녹여 심지를 심어 피는 불, 찻잔불? 정도 되나요?
휴게소에서 메뉴를 주욱 둘러본 후,
전날 술의 영향으로 라면과 충무김밥을 먹습니다.
알루미늄 색상이 허옇게 나온 라면 냄비~
알루미늄 많이 먹으면 알츠하이머 병걸린다는데~ 자주 안먹으니 별 문제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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