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개봉기 - 위니아

공기청정기 개봉기

 

공기청정기를 하나 샀습니다.

 

사무실에 먼지가 있거나 공기가 않좋은 것 같아서 조금 큰 평수를 커버할 수 있는 용량의 공기청정기를 샀습니다.

대기업의 공기청정기는 거품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중소기업의 제품을 골랐습니다.

 

알아보니, 이 회사의 제품이 해외에서는 알아준다더군요.

공기청정기의 핵심을 필터고 필터의 기술이야 어느정도 평준화 되지 않았겠느냐는 생각으로

샀습니다.

 

월 얼마씩 내고 관리받는 공기청정기 4달 정도의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대기업의 제품보다 상당히 저렴합니다.

 

- 개봉기 시작 -

 

요렇게 배달됩니다.

온라인에서 구매했습니다.

3일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기분입니다.

새 제품을 개봉하는 맛은 언제나 좋아요.

 

 

 

 

밀봉테이프를 자르고, 상자 뚜껑을 엽니다.

 

완충제 역할의 스티로폼 위에 리모컨이 보이네요.

 

 

 

 

스티로폼을 제거하니, 두둥 ~

 

제품이 나타났습니다.

 

새거라고 뽐내듯이, 비닐을 뒤집어쓰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 손을 넣어보니, 앞쪽에 손잡이가 있네요.

 

손을 넣어서 들어올립니다.

 

 

 

 

잘 안나와서, 요렇게 두손을 썼습니다.

 

 

 

 

드디어 나왔네요.

 

비닐 포장 속에 경고문과 사용설명서가 들어있네요.

 

 

 

무게는 상당히 가볍습니다.

따라서 구조도 복잡하지 않겠지요.

역시, 저렴한 걸 구입하기를 잘 했습니다.

 

 

 

 

 

같은 용량의 대기업제품과는 약 4배의 가격차이가 있었습니다.

만약에 부족한 점이 있다면, 이 제품 4개 사서 돌려도 되겠어요. ^^

 

 

 

 

정화된 공기 배출구 입니다.

터보로 맞추고 돌리니까 매우 쎈 공기가 아옵니다.

 

 

 

 

 

 

 

처음 사용할 때는 공기청정기의 뚜껑을 열고

필터를 꺼내 필터의 비닐을 제거하고

사용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배송을 위해 붙여 놓은 앞 뚜껑의 테이프를 제거합니다.

앞뚜껑 양쪽에 있습니다.

 

 

 

 

공기청정기의 심장, 필터가 나타납니다.

설명서대로 비닐로 쌓여 있습니다.

 

필터는 물로 씻어서 사용할 수 있는 필터가 있고, 교환해야 하는 필터가 있더군요.

 

이 제품은 몇달에 한번 씻어 사용하다가, 1년에 한번 구입해서

교환을 하면 되는 제품입니다.

 

 

 

 

칼로 비닐을 잘릅니다. 칼이 오래되서 거의 찢다시피 했네요.

찢어진 비닐 안으로 필터가 보여집니다.

 

 

 

 

비닐을 모두 제거한 필터를 다시 장착합니다.

장착을 다시 하는 거는 매우 쉽습니다.

전 조금 긴장했어요.

잘 안 들어갈까봐

 

 

 

 

옆모습입니다.

옆 구멍으로 공기가 들어가고, 뒤쪽에 보이는 윗 구멍으로 공기가 나옵니다.

공기는 위쪽으로 올라가는데, 약간 앞쪽으로 기울어진 방향으로 공기가 나오더군요.

 

 

 

 

여러 각도에서 촬영해봤습니다.

 

 

 

 

 

 

 

위에 전원버튼, 풍량선택, 자동운전 등의 버튼이 보입니다.

그리고, 공기오염도 센서도 보입니다.

사무실 공기가 나쁜 줄 알았는데, 나쁘지 않은 걸로 센서가 감지를 하네요.

 

제가 몇년전에 담배를 끊었는데, 담배를 끊으면 공기나 냄새에 민감해져요.

그래서 나만 공기가 않좋다고 느껴지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책상위에 먼지가 많이 쌓이고, 먼지가 검정색도 있어 구입하게 되었으니,

꾸준히 써봐야겠지요.

 

지금 이 포스팅을 할 때는 공기청정기 가동후 한 2시간이 지난 시점입니다.

아직 효과는 말씀드릴수가 없네요.

 

 

 

나중에 기회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