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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맛집 - 소하동 백반집

★★★☆☆

광명에서 백반집 한 곳을 더 발견했습니다.

광명 소하동에 위치한 백반집이고 지도로 표시하겠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다른 식당을 가던 중에, 12시가 거의 다되어, 식당이 붐빌꺼란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잠깐 시간을 보낼겸 다이소 옆에 차를 세웠는데, 백반집 한 곳이 눈에 띄었습니다.

광명에서는 처음으로 백반집을 만났네요.

그래서, 그냥 점심식사 장소를 변경했지요.

2층에 허름하게 위치한 식당.

들어갔는데, 밖에서 본 것 만큼 허름합니다.

데이트 장소로는 부적합합니다.

들어가니, 여러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고, 일부는 다 드시고 나가시고 계셨습니다.

식당 입구 홀 한쪽에서는 서너명의 직원이 배달준비를 하느라 정신이 없으시네요.

자리를 찾아 앉고 백반을 시켰습니다.

"백반주세~ (백반도착) ~요".

순식간에 백반이 도착했습니다.

4가지의 반찬은 준비된 반찬 식판에 나눠담았구요.

반찬은 모두 맛있네요.

4가지의 반찬 이외에 삶은 돼지고기도 나오네요.

메뉴판입니다.

백반은 5천원.

해장국은 6천원.

[광명 맛집 - 소하동 백반집의 메뉴판]

4가지의 반찬이 준비되어있네요.

집게를 이용해 반찬식판에 나눠 담으면 됩니다.

[광명 맛집 - 소하동 백반집의 반찬]

같이 나온 고기~ 삶은 돼지고기.

점심먹기는 적당한 양이 나오네요.

서빙을 담당하시는 분이 고기를 더 드릴까요 묻기도 하는 걸로 봐서는

더 먹고 싶으면 리필(?)도 가능한가 봅니다.

[광명 맛집 - 소하동 백반집의 고기]

나눠담은 반찬의 모습입니다.

삶은 양배추, 콩나물, 배추김치, 채김치(굴이 들어가있네요)

다 맛있어요. 제 입맛에는~

[광명 맛집 - 소하동 백반집의 나눠담은 반찬]

밥과 국입니다.

국은 한그릇 더 먹었습니다.

어제 술도 안 마셨지만, 시원한 국물맛이 좋았습니다.

[광명 맛집 - 소하동 백반집의 시원한 국과 공기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