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방조제와 낚시하는 모습
시화방조제입니다.
아래 사진은 시화방조제 기념공원에서 촬영한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낮게 드리운 구름과 방조제 안쪽의 바다의 물결 일렁임.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송도의 모습과
송도의 모습 약간 오른쪽에 걸쳐있는 오이도 해양단지의 모습이 보이네요.
사진의 바로 앞쪽은 군사시설로 보이도록 페인트칠을 해 놨습니다.
제가 군인이라면 군사시설로 안보이도록 페인트칠을 해놓았을 텐데~ 이렇게 해야 더 위장이 잘 될텐데.
위장의 기초는 주변 지형지물과 잘 어울리게 하는 것인데,
이 시설은 완전히 잘 티나게 해놓았네요.
방조제 아래에서 많은은 아니고 몇분이 낚시를 즐기고 계시네요.
방조제에서 바라본 바다건너 송도의 모습입니다.
전 이 모습을 볼때마다 어렸을 적 보았던 만화영화 미래소년 코난이 생각납니다.
근데 그 만화영화가 생각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생각이 납니다.
오른쪽에는 전시용 경찰선이 보이네요.
지금은 개방을 하지 않는 듯 합니다.
시화방조제 사업기념공원에 마련된 돌의자입니다.
이러한 공간도 마련하여 놓았네요.
모래시추선의 모습도 보입니다.
시화방조제 가운데 쪽의 모습입니다.
차가 들어가있구요. 사람들도 많이 모여있네요.
아래사진은 아이폰으로 그냥 찍은 사진이고, 그 아래사진은 망원렌즈를 장착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비교해보세요.
아이폰용 망원렌즈로 당겨찍어봤습니다. (* 10배율렌즈 싸구려를 사용했습니다.)
역시 가장자리부분이 많이 찌글어져보이네요.
그래도 많이 당겨찍히네요.
시화방조제에서 바라본 바다위의 모래시추선입니다.
시화방조제 아래에서 부부가 낚시를 즐기고 계십니다.
시화방조제 안쪽에 떠있는 두 척의 배~
시화방조제를 지키고 있는 듯한 갈매기~
시화방조제에서 낚시하는 모습이 참 평온해보이네요.
시화방조제는 대부도를 갈때 언제나 경유하는 구간입니다.
최근에는 시화방조제 중간 부분에 티라이트휴게소가 생겼습니다.
티라이트 휴게소도 많은 분들이 이용하게 계시더군요.
그리고, 오이도를 들릴때 한번씩 달려보곤 하는 구간입니다.
어떤때에는 자동차로 그냥 주욱 지나치고, 어떤때는 중간에 차를 세우고 바다를 구경하다가 가기도 합니다.
시화방조제는 그냥 주욱 달려도 좋고,
달리다가 바다구경하다가 가도 좋고,
달리다가 티라이트 휴게소를 들려서 요기를 하고 가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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