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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동피랑마을 통영 동피랑마을입니다. 통영 바다 한쪽의 언덕에 자리잡은 마을이 있습니다.바다쪽에서 올려다보는 방향으로 왼쪽에는 서피랑마을이 있고,오른쪽에는 동피랑마을이 있습니다. 좁은 골목과 낡은 집들이 가득찬 곳입니다. 서울로 말하면 재개발이 임박했던 곳이랄까요?그런데, 여기에 예술의 힘을 불어넣으니 정말 멋진 곳으로 재탄생되네요. 이렇게까지 변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통영 여행에서 여기 빠지면 안됍니다. 언덕과 좁은 골목으로 되어있고, 현재 주민들이 거주중에 있습니다.그러므로, 가실 때는 가급적 걷는 소리가 나지 않는 운동화를 신고가시고 구경하시면서 너무 시끄럽게 소리를 내리 말아야 겠습니다. 동피랑마을 사진첩 ▶▶▶통영의 별미, 충무김밥에 대한 소개글도 읽어주세요.
임진각 통일전망대 임진각 통일전망대 분단의 고통 분단의 상징인 휴전선과 DMZ가 있다면 여기는 분단된 고통의 상징이 된 임진각 통일전망대입니다.실향민들과 이산가족의 고통이 아직도 계속되는 곳입니다.통일이 눈앞에 와있는 듯 하기에 갈수없는 상실감과 조바심이 더해지기도 합니다. 분단의 모습 주변에 가볼만한 곳예술인의 마을 헤이리 마을 소개부대찌개의 명소 파주 정미식당임진각 통일전망대
흡집없는 무접촉 자동 세차장 흡집없이 자동으로 세차해주는 세차장 무접촉 자동세차장 소개 세차를 맡기려니 돈이 아깝고, 셀프세차를 하자니 힘들고, 자동세차를 하자니 흡짐이 생길것 같고~특히 새로 차를 구입하신 분들은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제가 알고 있는 무접촉 자동 세차장을 소개해드립니다. 파주쪽에 있어서 자주는 못가는데, 그 쪽에 갈 일이 있으면 주유도 하고 세차도 할겸 들릅니다.정확히 말해서 세차장은 아니고, 주유소입니다. SK 삽다리 주유소라고 하던가~ 지금은 프라임셀프주유소로 바뀌었군요.여기서 5만원을 주유하면 4천원, 8만원을 주유하면 3천원에 무접촉 자동 세차를 할 수 있습니다.물론, 일반 자동세차기도 있어요. 무접촉 세차기는 일반 자동세차기에 있는 회전하는 세차솔이 없습니다.뿌려진 세제의 세척력에 의해서 때가 자동으로 분..
두부전골 - 가평 가평에서 맛 본 두부전골 춘천을 가는 길이 막혀, 점심때가 지나고도 한참을 지나 배가 고파 더 이상은 갈 수가 없어 밥을 먹기 위해 가평에서 잠시 빠졌습니다.뭘 먹을까 고르다가 국물이 먹고 싶어 선택한 두부전골집. 집에서 두부전골을 하면 왠지 맛이 덜한 느낌을 받곤 했는데, 이제 그 이유를 안 것 같습니다.두부전골은 매우 간간해야 하더군요.국물이 좀 짠 듯해야 두부를 떠 먹으면 간이 딱 맞는 것 같아요. 배가고파서인지, 원래 맛있어서 그런지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춘천에 가며 강촌에 들러, 레일바이크도 타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 레일바이크는 못 탔네요.
무심코 찾아간 오이도역 오이도역 광명사거리역 근처에서 저녁을 먹다가 창 밖으로 지나가는 1번버스를 보았습니다. 행선지표시에 오이도역이라고 써있는 글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조개구이 파는 오이도는 많이 가봤는데, 오이도역은 안가봤습니다 갑자기 1번 버스가 타고 싶어졌습니다. 퇴근시간 무렵이라 정류소에는 많은 사람들이 집에갈 버스를 기다립니다. 모니터에 1번버스가 잠시후 도착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드디어, 오이도역을 갈수 있는 1번이 정류장에 들어오는데, 정류장의 모든 손님들이 몰려 탑니다. ㅠㅠ 저는 승차를 포기~ 버스가 터질듯 하여 제가 타면 정원초과 불 들어올 것 같습니다. (버스에는 정원초과 불이 없지요 :-) ) 한대를 보내니 모니터에는 1번버스 8전 26분이라고 표시가 되네요. 헐 ~ 26분을 기다려라~ 그러나, 오이도..
시흥시 물왕동 한정식 시흥시 물왕동 물왕저수지 근처에 위치한 한정식 물왕도에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갔습니다. 어제의 숙취가 있어서 점심을 잘 못 먹어서 지금은(늦은 오후) 아무거나 먹고 싶었습니다.한정식이라고 해서 갔는데, 한정식이라기 보다 세미 한정식 정도 되겠네요.이름하여 토속한정식이랍니다. 메뉴 메뉴는 동강정식과 영월정식이 있네요. 동강정식이 3가지가 더 나오네요. 하나는 만원정도, 하나는 만사천원정도 합니다. 맛과 느낌 음식은 맛있습니다. 김치도 맛있고, 호박죽도 맛있고, 탕수육도 맛있고, 육회도 맛있고, 모두 다 맛있어요.특히, 녹두와 곁들인 닭백숙 맛있습니다. 양이 좀 적어서 아쉬었습니다.가끔 머리 식히고 싶을 때 들러서 식사하면 좋을 듯 합니다. 그런데, 약간은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이 느낌 때문에 어려운 분..
순천읍성 순천읍성을 다녀 왔습니다. 순천에 있는 순천읍성을 다녀왔습니다.네이게이션을 따라 가니 어떤 공터까지 안내를 해줍니다.공터에 차가 많지 않아 주차장 같지 않은 주차장이 있어요. 성이 어디 있을까 하다가 오솔길을 따라 어떤 분들이 나오길래 그 길을 따라 들어가 보았습니다.봉변당하지 않을까 무섭기도 한 그런 길을 따라 한 20분 가니 순천읍성이 나오더군요.
보성 녹차밭 대한다원 보성의 그 유명한 녹차밭 대한다원 관광지로 엄청나게 유명한 녹차밭입니다. 이름이 대한다원입니다. 보성에 있구요.참고로 주차료는 없고 입장료는 있습니다. 생각보다는 비쌉니다. 3,000원/성인 우산이나 양산이 있다면, 꼭 챙겨가세요. 그늘이 없어서 타 죽습니다.운동화도 꼭 챙기세요. 하이힐 신고 갔다가 역시 죽습니다.계단도 있고 경사로도 있습니다. 사진으로 많이 접한 녹차밭을 직접 가보는 느낌이 새로웠습니다.높게 경사진 산 비탈면에 펼쳐진 녹색의 녹차가 주는 느낌도 좋습니다. 또한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느낌 또한 좋구요~가끔 타고 올라오는 바람이 목덜미의 땀을 식혀주는 느낌도 좋아요.